일시 : 2015년 7월24~7월25일(무박2일)
참석자 : 블루웨이대장님.대금산님.바람바다님.대금산1님.행복님.클라우디아님.릴리스(7명)
산행코스 : 미시령~황철봉~설악동
태풍 소식에도 출발한 대간 산행길
비 맞은 너덜길은 미끄럽고 몸이 휘청거릴 정도의 강풍도 불었지만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3시5분 출발
바위가 화분처럼 보이네~~~
강풍에 나무가 많이 흔들립니다
너덜길 시작 ...작은 바위가 쌓여있은 길
돌이끼가 물에 젖어 엄청 미끄러워요
네발로 기어 오르내립니다....ㅠㅠ
오늘 산행코스에 이런 너덜길이 4곳....휴
두번 다시 하고 싶지 안은산행 코스
설악산 서북능선 너덜길은 포장도로
이곳은 완전 비포장도로
안개가 많이 끼거나 비온뒤 겨울에는 절대 가지마세요
잘못하면 황천길로 간다해서 황철봉이 아닐까?...
마동령 도착할때 까지 구름속을 다녔습니다
동자꽃..바람에 사진이 모두 흔들렸네요...ㅠㅠ
동자꽃 전설
부모잃고 혼자된 아이를 어느 스님이 데려다 키웠답니다.
절집에선 아이를 동자, 동녀라 부른다지요?
겨울이 깊어가는 어느날 스님은 마을로 식량을 구하러 내려가셨지요.
혼자 남은 동자가 걱정스러웠으나 서두르면 그날 다녀오겠지 싶었지요.
그런데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요 스님은 마음이 급해서 부지런히
식량을 구하고 절로 돌아가려고 산을 올랐으나 그새 눈은 엄청 쌓여서 도저히
엄두를 낼수없었지요 스님은 불안하고 안타까웠으나 방법이 없었답니다.
깊은 험한 산골의 눈은 쉬이 녹지도 않지요.
이른봄 눈이 녹아 길을 찾을수 있게 되자마자 스님은 부지런히 산길을 올라
절에 도착을 했지요 그런데,,, 동자는 추위와 배고픔과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그만 죽고 말았지요 스님은 섧게 울며 동자를 양지바른곳에 묻어줬지요
여름이 찾아오고 동자를 묻은 그자리에서 한떨기 고운꽃이 피어났답니다.
그것이 바로 동자의 한, 혹은 기다림이라 여겨진 스님은 동자꽃이라 이름을 붙였지요
꽃말 "기다림"
모싯대 꽃
이번 산행중 귀한 솔나리 꽃을 봤습니다....^^
오늘 마지막 마동봉 오르는 귀여븐? 너덜길...ㅋ
잠시 여유 가지고 휴식을 취합니다
돌탑을 쌓는 행복님...뭘 기원했을까?...ㅎㅎ
살짝 보여주는 공룡과 대청봉 능선...구름아 물러가라....ㅎ
여기까지 8시간 물 젖은 너덜길 때문에 무지 힘들었슴..ㅠ
마등령 삼거리 전 500미터 계단길에서 잠시 휴식중
구름이 서서히 물러 가며 보이는 1275봉과 공룡능선
서서히 공룡 속살이 보입니다
드뎌 속초 바다도 보인다...ㅎㅎ
멀리 울산 바위도 보이고
오늘 산행한 능선
물소리가 커서 바라보니 폭포 소리였네~~
우뜩솟은 대청봉이 보이네요
거의 다내려왔다....클라우디아님 고생 무지 많이했슈~~~
비선대 다리에서 보는 천불동 계곡 경치
오늘 산행한 능선길
저멀리 저항령이 보입니다
여유로운 하산길
권금성 케이블카
설악산 신흥사 대불
16시30 종료
차가운 기온과 강풍 ...추위에 떨며 산행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못봤지만
다행히 하산길에 설악의 멋진 모습을 봤습니다
함께한 산우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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